불임 예방의 중요성
우리는 불임에 대해 닥치기 전까진 거의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이며 불임 클리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불임을 예방하고 자연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생활에서 생식력과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쉬운 불임 예방법부터 알아봅시다.
난임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치명적인 재앙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년 사상 최저치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많은 부부가 불임 클리닉을 찾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난임은 예방할 수 있으며, 가임력을 높이기 위한 행동을 한다면 자연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이 많이 들고 감정적으로도 소모가 큰 난임 치료 과정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임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가임력을 최적화 하기 위해선 BMI 18.5에서 24.9 사이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BMI 18.5~24.9는 정상 체중, 18.5 미만은 저체중, 25 이상은 과체중으로 간주합니다.
BMI를 계산하려면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눕니다(BMI = kg/m²). DAUM에서 'BMI 계산기'라고 검색하시면 쉽고 빠르게 BMI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BMI가 건강 범위를 벗어나면 영양 전문가와 협력하여 건강한 체중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엔 10주만에 20kg를 빼고 계속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제가 최고 전문가일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고루 잡힌 식단을 지키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가임력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TIP. 성인 여성의 체질량 지수(BMI)를 계산하는 법
- 몸무게를 킬로그램 단위로 측정합니다.
- 키를 미터로 측정합니다.
- 키를 미터 단위로 제곱합니다(예: 1.65m x 1.65m).
- 체중을 3단계의 결과로 나눕니다.
BMI 공식
BMI = 체중(kg) / 키^2(m^2)
예를 들어, 몸무게가 60kg이고 키가 1.65m인 경우 BMI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BMI = 60 / (1.65^2) = 22.03
균형잡힌 식단 유지하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가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식단에는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이 충분히 포함되어야 합니다. 가공식품, 카페인, 술은 금지입니다!
다음은 가임력을 위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팁입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과일과 채소에는 건강한 생식 기능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일 식단에 과일과 채소를 무조건 포함시키세요
통곡물을 포함하기
퀴노아, 현미, 통밀 빵과 같은 통곡물에는 섬유질과 기타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또한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생식 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닭고기, 생선, 콩류와 같은 살코기 단백질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비계는 살만 찌니 멀리하세요.) 또한 생식 건강에 필수적인 철분과 아연과 같은 다른 중요한 영양소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피하세요(중요!)
가공식품에는 건강에 해로운 지방, 설탕, 소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생식 능력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식품첨가물'이 우리 몸에서 온갖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각종 알러지 포함 문제를 일으킵니다. 가능하면 인간이 가공한 식품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선택하세요.
카페인과 알코올 제한
카페인과 알코올은 모두 생식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인 섭취량을 하루 200mg(커피 한 잔 정도) 이하로 제한하고, 알코올은 아예 마시지 않거나, 마시더라도 소주 2잔 정도로 끊으세요.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유지하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여 가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세션당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나 요가와 같은 적당한 운동을 최소 5일 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생식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9% 사람은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하기 때문에 "지금 혹시 과하게 운동하고 있나?" 라는 걱정은 하나도 할 필요 없습니다.
그 어떤 신체 활동이라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조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관리는 생식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배란을 방해하고 생식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생성합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 명상, 심호흡 또는 요가같은 다양한 근육 이완 운동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추고, 궁극적으로 생식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 책 읽기,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등 따로 시간과 돈을 쓰지 않고 일상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금연하기
흡연은 생식 능력과 건강에 아주 나쁩니다. 담배의 수많은 화학 물질은 생식 기관을 손상시키고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며 유산 및 자궁외 임신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금연은 생식 능력과 생식 기관 건강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금연은 남녀 모두에게 중요한데, 남성의 정자의 질과 양을 개선하고 여성의 난자와 자궁 건강에 필수입니다. 금연을 한다고 해도 그동안 흡연했던 경력이 몸에 오랫동안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완전히 끊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일주일 해보고 효과 없다고 포기하는 것만큼 멍청한게 없습니다. 최소 3달 이상 꾸준히 실천하는 벗만이 노력에 의한 빛을 볼 것입니다. 괜히 저 장사꾼 불임 클리닉이 우리의 난임을 이용해 돈놀이를 못하도록 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하는거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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